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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약한 고리 노리는 바이러스...4차 유행 기로 / YTN

2021-03-12 4 Dailymotion

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. 이에 따라 수도권 2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2주 더 연장됩니다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모시고 관련 소식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지금 저희들이 상황을 조금 정리해 드렸고 수치를 정리해드렸는데요. 정부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정세균 국무총리의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마치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형국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교수님, 계속해서 400명대가 나흘째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금 분석은 억제하기 위한 노력과 번지려는 그런 어떤 확산세가 충돌해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. 동의하시는지요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동의합니다.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3차 유행이 1200명 넘어까지 갔는데 새해 들어서는 계속 떨어져서 많았어도 600명 정도였던 것이 300~400명 수준을 계속 두 달 동안 유지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4차 유행이라고 할 수 없고 억제는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또 감소되는 경향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아슬아슬하죠. <br /> <br />그런데 이 상황이 지금 400명이 넘어가는 아주 미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갑자기 감소되기는 상당히 어려워 보여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총리님 말씀대로 4차 확산이 되지 않으려면 좀 더 강력한 방역 통제를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지금 그럴 상황도 못되고 지금 상황으로 보면 사실은 400명이 넘어가기 때문에 거리두기 단계로는 2.5단계로 격상을 시켜야 할 상황이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유지하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계속 우리 예방접종이 끝날 때까지는 이런 기간들이 통제되어야만 예방접종도 원활히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사실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 숫자가 300명, 200명으로 줄어들 수는 있지만 그것에 따른 부작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22221164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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